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28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영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을 시행했다.
영흥발전본부 외에도 옹진군청, 영흥면, 영흥119안전센터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영흥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영흥발전본부 소방교육 기자재를 활용, 체험형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3개조로 편성된 초등학생들은 영흥119안전센터 소방관 7명, 통합방재센터장 등 노련한 강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실습을 했으며 특히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초동 대응할 수 있는 능력함양을 위해 실제 불을 피운 상태에서 소화기 분사를 하는가 하면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받아 교육 훈련효과를 증대시켰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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