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안보결의 대회 개최

▲ 안보결의대회

과천경찰서(서장 최호열)는 지난 28일 과천 재향군인회와 공동으로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희옥 과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 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 도발에 맞서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황우연 정보보안과장은 “6. 25. 전쟁 이후 끊임없이 이어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토대임을 주민에게 널리 알려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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