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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용덕 전 소요동장, 동두천시장 출사표

승인 2018-03-29 17:36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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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덕

최용덕 전 동두천 소요동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동두천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동장은 29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동두천에서 태어나 동두천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시 재정과 지리적인 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시정운영은 행정으로만 해결 할 수 없고 행정과 정치가 어우러져 함께 할 때 원만한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동두천을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안사항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악취제거 및 미세먼지 저감, 소요산 확대개발 등을 중앙당과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관광지 개발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전 동장은 동두천생연초, 동두천중·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동두천시청 직장협의회장을 엮임했고 현재 전국행정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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