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 의왕시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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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 4ㆍ5ㆍ6대 시의원과 9대 경기도의원으로 16년간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며 “누구보다 의왕에 대해 잘 아는 의왕 출신으로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토대로 시민 20만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시는 2020년이 되면 20만 시민 시대가 되고 그에 걸맞은 삶의 질이 담보되는 새로운 도시의 면모를 준비할 시기로 개발을 넘어 시민의 행복에 투자할 때”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별과 소외 없는 더불어 행복한 의왕을 위해 시민의 복지와 일자리에 집중하고 가구별 맞춤형 복지실현,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단절된 생활권을 통합하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 환경투자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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