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과천축제는 올해 9월 개최예정인 제22회 과천축제의 예술감독으로 권호성씨를 선임했다.
권 감독은 지난해 7월 과천축제의 예술감독으로 처음 선임돼 지난 제21회 과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권 감독은 “과천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22회 과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상임연출을 맡고 있으며, ‘숙영낭자전’, ‘몽연’,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을 비롯한 다수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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