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3월부터 철도박물관에서 철도해설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은 철도특구 도시인 의왕시가 철도박물관(관장 정병철)과 협력하여 작년 12월에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퇴직 후 의미가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원하는 직장인들과 철도해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해설 과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철도해설 자원봉사자들이 해설을 맡게 되면서 철도박물관에서는 그동안 주말에만 하루 2회 진행하던 철도해설을 3월부터는 주중 매일 2회, 주말 4회로 대폭 확대하여 철도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철도해설 서비스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시간에 맞춰 철도박물관을 방문하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철도박물관 해설 재능기부를 통해 철도박물관 관람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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