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 김기홍
김기홍 전 청와대 행정관(50·더불어민주당)이 1일 남동구 구월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남동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행정관은 김 예비후보는 1967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인천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김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인 지방분권과 존중의 행정을 남동구에서 실현하겠다”며 “남동구에 제2의 경제부흥을 이끌기 위해 발전 방안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소래포구, 인천대공원 등 여러 인프라를 연계해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동구는 단 한 번도 민주당 구청장을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도시”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집권여당에서 구청장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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