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동이 지역 내 상가가 참여하는 기부 릴레이 행사인 ‘희망나눔가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가게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상가 등이 하루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는 제도다. 갈현동은 오는 6일에는 제니스 베이커리 카페(양지마을로 31)가 희망나눔가게 참여 1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연 제니스 베이커리 카페 사장은 “나눔이라는 좋은 계기를 통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저희 가게를 찾아 커피와 빵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게 되는 것이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