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2일 “도로교통 전담행정기구를 발족하여 행정의 통합성ㆍ전문성ㆍ책무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망 체계 구축으로 효율성과 공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시장 직속‘도로교통산업추진단’을 결성해 계획적인 도로 정비ㆍ건설 사업 추진,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 실행하겠다”며 “경강선 4개 전철역 중심으로 도로 교통 연계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공공 미니버스 증차 도입ㆍ확대 편성, 거점 정류장 지정ㆍ환승 시스템 마련을 시정 제1 과제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교외 지역 주민의 도심 접근성과 안전을 위해서는 ▲1천원 택시 도입, ▲심야 안전 귀가 버스 운행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책임 있는 행정과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체계 구축은 도심의 주차난과 매연, 미세먼지 해결로 쾌적한 환경 자족 도시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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