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5시 41분께 이천시 대월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천IC 인근에서 A씨(55)가 몰던 4.5t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5t 화물차를 비롯해 25인승 버스, 승용차, 5t 탑차, 승용차가 차례로 추돌한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다른 사고 차량인 승용차 운전자 B씨(31)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로 인한 사고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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