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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석화 연천군수 예비후보, 연천군수 출마 선언

승인 2018-04-04 18:38
정대전 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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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석화 연천군수 예비후보가 연천발전을 위해 섬김과 헌신하는 군수로 큰 희망과 따뜻한 행복이 넘치는 연천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연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연천이 무한경쟁시대에 진입하지 못한채 답보상태이지만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친환경도시, 미래도시를 향한 가능성이 꿈틀대고 있다”며 “선두에 서서 연천군민의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이중삼중의 규제속에 연천의 인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고 최근 대안없는 군 위수지역해제 문제 등으로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부족한 산업기반 등은 연천 미래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 모든 규제와 악재들을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행자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의 다양한 교섭과 협력의 경험으로 군민의 소리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달하겠다”면서 “남북글로벌 경제특구 조성, 친환경 정주환경 조성 등으로 찾아오는 연천, 투자하고 싶은 연천 건설에 4만5천여 주민들과 6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천=정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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