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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조대현표 정책으로 화성 교육현안을 풀겠다”

승인 2018-04-06 16:48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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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조대현표 정책으로 화성 교육현안을 풀겠다”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조대현표 정책으로 화성 교육현안을 풀겠다”

더불어민주당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6일 동탄 2신도시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예비후보는 “과밀 학급문제부터 고교평준화 문제까지 화성시에 다양한 교육현안이 존재한다”며 “경기도 교육청 대변인 시절 교육행정 경험을 살려 조대현표 정책으로 화성 교육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도시지역 과밀학급문제에 대해 “장ㆍ단기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교내 특수목적교실을 활용 및 이음터 임시교실 건립을 통해 시급한 교실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각급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행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동ㆍ서간 지역차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교과중점학교, 고교학점제 도입 등을 통해 기존에 없던 화성형 고교평준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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