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이날 금곡동에 위치한 새마을부녀회관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열린 사랑나누기와 척사대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그는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임원과 남양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경청 시즌 3’을 진행한 바 있어 이날 친근감이 더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지체장애인들로 구성된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이사를 맡고 있다. 이어 조광한 예비후보는 화도읍으로 자리를 옮겨 다산무료급식센터를 방문, 음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에 많은 정치인들이 있어 자세히 들여다 보고 살펴야 좋은 후보를 뽑을 수 있다”면서 “때가 돼야만 찾아오는 오는 정치인이 아닌, 평소에도 찾아오는 정치인으로, 또한 낮은 곳부터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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