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길운 의왕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갖고 본격적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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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길운 의왕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7일 의왕시 경수대로 태보빌딩 5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기 예비후보는 “새로운 의왕시, 힘차게 도약하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돼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 등과 관련, 도시재생과 환경문제에 대해 중앙정부와 협의해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당정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의원과 시의장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의왕지역 발전에 힘쓰고 오직 의왕시와 의왕시민만 바라보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심을 소중히 듣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의왕시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달라”며 기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기 예비후보는 의왕시의회 제5ㆍ6ㆍ7대 3선 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 시의장을 역임하고 제7대 후반기 시의장직을 맡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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