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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승인 2018-04-08 18:25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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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8일 기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이원욱ㆍ권칠승 국회의원, 김용 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양기대 경기지사 예비후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를 비롯 당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예비후보는 “화성은 외형적인 성정에 발맞춰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인 성장을 함께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100만 도약을 앞둔 거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은 황폐화된 지구의 대안이자 희망의 땅으로 거론된다. 경기도 화성 역시, 다른 도시들의 대안이 되고 희망이 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화성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동네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분들을 만나 희망을 봤다. 그분들과 함께 화성을 정말로 지구보다 살기 좋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화성에는 복잡한 사안이 많지만 조대현 예비후보라면 충분히 해결할 것”이라며 “당내 후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되 시민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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