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인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경쟁률이 3.8대1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2~4일 진행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접수 결과 총 10곳인 기초단체장 후보에 총 38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많은 후보자가 신청한 곳으로는 남구로 총 7명의 후보자 신청했다. 이어 옹진군이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총 33개인 광역의원 후보에는 65명이 지원해 1.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수로 신청한 곳은 11명이고 여성은 2명이 지원했다. 총 102개인 기초의원 후보에는 98명이 신청했다. 2~3인 선거구가 있어 미달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시당의 설명이다. 지원자 중 여성은 32명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시당은 향후 절차를 통해, 공관위에서 공천 방식과 경선 방식을 확정한다. 경선이 확정될 경우 시당 선관위에서 경선을 진행하게 되며 공천은 인천시당 상무위에서 의결하고 중앙당 당무위원회를 통해 공천이 확정된다.
주영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