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결빙 도로에 차량 미끄러져…1명 사망·6명 부상

9일 오전 6시 22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국도를 달리던 포터(더블캡)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K씨(55)가 숨지고 일행 6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포터 차량이 국도를 달리던 중 커브길에서 차가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전날 기상 상태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사고 원인을 추정 중이다. 이에 운전자 K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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