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지역민의 두 번째 인생 위한 ‘4060 화성인생학교’ 참여

▲ 수원대, 지역민의 두 번째 인생 위한 ‘4060 화성인생학교’ 참여

수원대학교는 9일 지역민의 제2인생 설계를 위한 ‘4060 화성인생학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기존 시민대학이 개설하는 취미와 교양강좌를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지역민을 위한 취ㆍ창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원대는 소상공인을 위한 스타트업 경영대학, 장애인ㆍ노약자를 위한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창의예술체험 교육지도사 과정 등의 융ㆍ복합 과정을 개설한다.

 

또 장안대의 전산회계ㆍ세무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과 세일즈 카운슬러 전문가 양성과정, 협성대의 국가자격 장례지도사 등 향후 수요 전망이 높은 유망 직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4060 화성인생학교’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http://u-life.hscity.go.kr’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