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인천본부, 인천 찾아가는 수출원정대 오는 18일 개최

인천지역 예비·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사업이 펼쳐진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8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사범대학(A동) 5층 창업다락방에서 ‘인천 찾아가는 수출원정대’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 중 수출에 관심을 가지는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원사업 및 수출바우처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또 해외마케팅 전문위원이 나서서 수출 마케팅 전략 강의를 실시하며,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지원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후에는 협회 해외마케팅 자문위원과 신청 기업 관계자들이 1:1 무역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진행 도움을 주게 된다. 1:1 자문컨설팅은 일회성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가 업체들에게는 파워포인트형 온·오프라인 겸용 카달로그(5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작해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무협 인천본부(032-260-1103)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 신청서와 함께 홈페이지에 첨부된 수출지원 자가진단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이메일(kitaic@kita.net) 또는 펙스(032-260-1101)로 보내면 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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