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내실있는 출산ㆍ보육 정책을 강화해 가족이 행복한 화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9일 “신도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ㆍ공립 보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양질의 출산ㆍ보육정책을 통해 맞벌이 부부도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는 출산부터 제대로 챙기겠다”며 “국ㆍ공립 산후조리시설 건립,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보육과 관련해 ”아파트 동별로 어린이집을 개설하는 등 보육시설을 늘리고, ‘24시간 온종일 아이돌봄제’ 등 내실 있는 보육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100대 과제 48번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실천하는데 있어 화성부터 본보기가 되겠다”며 “출산, 보육정책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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