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 론칭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도심 속 가든에서 프라이빗 그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시그니처 다이닝 ‘셰프 팔레트’의 야외 테라스 가든에서 프라이빗하게 고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 정식으로 선보일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은 도심 속 테라스 정원에서 직접 바비큐를 요리할 수 있는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이다.
셰프 더 그릴은 올 데이 다이닝 ‘셰프 팔레트’ 안쪽으로 입장해 회전문을 통과하면, 고층 빌딩숲에 숨겨진 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즐기는 바비큐는 유럽 저택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하우스 파티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테이블마다 개별 그릴도 제공돼 가족, 연인만의 오붓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셰프 더 그릴 김덕원 수석 지배인은 “업무가 바빠서 아내에게 요리해 준 적도, 아이들과 피크닉과 캠핑을 간 적도 없어서 미안한 남편이자 아빠의 마음을 담아 바비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멀리 가지 않아도 탁 트인 가든에서 고메 바비큐와 함께 아웃도어 미식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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