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물밑현장] 이재명 “文정부·민주당 정권 성공 토대 만들 것”

“단결된 힘으로 승리해야”

▲ [사진] 이재명 예비후보, 여주전통시장 방문 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단결된 힘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정권 성공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촛불혁명으로 ‘완전히 새로운 나라’가 시작되고 있다. 기회 공평하고 공정경쟁이 보장되는 ‘나라다운 나라’를 향해가고 있다”면서 “주권자인 국민에게 그 사명을 부여받은 문재인 정부는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낸 자긍심이자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의 토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민주 진영에 또 다른 기회가 생긴다”면서 “민주당 정권이 실패하면 민주당의 꿈도 이재명의 성공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경쟁하며 협력하는’ 우리는 지방선거에서 이기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정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하는 동지로서 경쟁을 하되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재차 ‘원팀’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원팀’이다. 꼭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 그 어떤 어려움이 따를지라도 ‘원팀’을 지켜내겠다”며 “경쟁의 이름으로 상처 주지 않겠다. 비방에는 미소로 응대하고 오해에는 사실을 밝혀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_이재명_예비후보,_여주시_노인회장_이취임식_방문_3

구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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