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돼지 사육 농가서 불…돼지 930마리 폐사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포천시 창수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 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불은 돈사 건물과 자동급유기 등을 태워 1억4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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