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를 포함해 총 24권의 책을 집필한 저자 윤재성은 “지나친 조기 사교육에 자녀가 길들여지면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면서 “적기교육이 자녀 교육의 최고의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저자는 “지나친 조기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학교 교과목에 흥미도 잃고, 학교생활도 부실해진다”며 “공부에서 멀어지거나 손에서 책을 완전히 놓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책은 ‘이제는 적기 교육이다’ ‘부모의 욕망이 가져오는 비극’ ‘애들은 애들답게 키우자’ ‘공부는 무슨 공부, 마음껏 놀게 하라’, ‘성적표를 찢어라’, ‘조기교육의 종말’, ‘가장 소중한 보석은 내 아이이다’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으로 돼 있다.
각각의 장에서는 지나친 조기사교육을 시키는 경우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적기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아이가 출생하고 고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들이 너무 많다”면서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이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기적절하지 않은 지나친 조기사교육 공부는 220볼트 전기가 흐르는 전선에 30만 볼트가 흐르게 하는 것과 같다”며 “엄마들의 불안과 궁금증에대한 해결책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값 1만8천800원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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