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과천시가 2018 경기도의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1ㆍ2부 종합 패권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15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끝난 1부 종합에서 총 800점을 득점, 성남시(790점)와 평택시(770점)를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또 2부 과천시는 총 790점을 얻어 이천시(780점)와 안성시(760점)에 앞서 종합 패권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테니스협회 주최, 경기도테니스협회ㆍ부천시테니스협회 공동 주관, 부천시ㆍ부천시체육회 후원으로 31개 시ㆍ군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인구 비례에 따라 1ㆍ2부로 나뉘어 남녀 각 30대, 40대, 50대, 60대, 혼성부에 걸쳐 이틀간 경기를 치렀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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