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온 국민과 함께하는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개최

▲ 농협 경기본부 풍년농사 기원 발대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여주시지부는 16일 여주시 해바라기 마을에서 ‘경기농협 2018년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 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전사적인 영농지원과 함께 국민의 생명창고를 책임지는 농업인과 농협의 역할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함께나눔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파종기 및 무인방제기 등 농기계를 전달하며 올 한해 농업인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또 여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땅콩과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을 실어줬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아울러 농업재해 예방과 피해복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해 2만8천349명의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원들이 총 13만1천97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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