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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을지역위원회 예비후보자들,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방문

승인 2018-04-16 18:53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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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을지역위원회 예비후보자들이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방문했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을지역위원회의 예비후보들은 지난 15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위치한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번 안산 합동분향소 방문은 박해광 광주지장 예비후보와, 정순일, 이명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임일혁, 김학덕, 박상영, 동희영 광주시의회의원 예비후보, 그리고 황소제 비례 출마예정자(광주시의회의원)와 당원들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분향 후 “세월호의 희생자들은 우리들에게 생명과 안전에 대한 가치와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전해줬다”며 “그들이 남겨준 가치를 오늘 가슴에 다시 새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인 광주시를 만드는데 여기 계신 예비후보자들과 당원들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 을지역위원회 소속 예비후보자들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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