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4대 주요공약의 첫 번째 정책아젠다인 종합병원 유치 등 ‘생활이 즐거운 스마트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주거·의료·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 및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첨단도시를 구현하겠다“며 “스마트 자족도시의 실현을 위해 주요 교통망 확충,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도심 지역 다핵화 개발, 스마트시티 구현, 종합병원 유치, 교육환경 업그레이드, 취약계층 보호 및 보훈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GTX 조기착공, 지하철 3호선과 KTX(행신~문산) 파주 연장 추진, 교하~서울 직통 M버스를 신설하고 운정 신도시와 금촌, 문산, 파주읍 등 구도심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운정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개발과 관련, “운정역세권을 일산을 뛰어 넘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쇼핑·문화거점으로 육성시키고(운정역세권-광역 쇼핑·문화거점), 운정3지구를 판교벤처벨리에 버금가는 첨단 IT콘텐츠 업무지구(가칭 운정디지털시티-혁신성장거점)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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