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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승인 2018-04-18 15:13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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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 ㈜메이커스, 계산다문화비전센터, 풍성M센터 등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일선 동 주민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해 현재 기관별로 시행중인 다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동 주민센터 담당은 “다문화와 관련된 사업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다문화 가족들에게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질의을 쏟아냈고 공익재단에서 하는 유익한 사업들은 다른 다문화 관련 기관들에 소개되는등 지역의 다문화관련 사업들을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에 적극 반영하고, 각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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