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한석봉도서관, 여가 활용과 독서문화 공간 되길"

▲ 김영우의원  (2)
▲ 김영우의원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가평·포천)은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지난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은 대지면적 7천485㎡, 연면적 3천602.25㎡(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시설로 총사업비 139.15억 원을 들였으며, 2016년 10월 착공을 시작해 17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개관됐다.

 

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87(가평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석봉도서관은 학습열람실(120석), 유아열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20석), 강당(150석), 세미나실(33석), 문화교실(4실) 등을 갖췄다.

 

기존 가평읍사무소 옆에 있던 중앙도서관은 1985년에 개관돼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다는 지적이 있어 도서관을 신축 이전하게 됐다. 특히 김 의원은 예산 26억 원(행정안전부 국비 16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행안부와 적극 협의하며 크게 힘을 실어줬다.

 

김 의원은 “한석봉도서관이 가평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독서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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