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큰 결실 기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예비후보는 21일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위한 중대한 진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굳은 의지와 주도적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문 대통령에게 공을 돌리고, “27일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에서 더 큰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역사적 대전환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정치권도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고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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