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부는 이날 김씨가 지난 3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800여 평의 하우스에 감귤 300여 주를 식재한데 이어 추가로 120여 주를 식재하는데 힘을 보탰다. 토마토농사를 지어오던 김씨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감귤을 선택하고 올해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유병철 지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등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다” 며 “특히 오늘 식재한 감귤농장이 도시근교의 이점을 살려 체험형 농장으로서 새로운 소득 모델이 되어 주변 농가에 더 많이 보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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