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연구 활동, 학술정보 및 기술교류, 연구 장비와 시설의 상호교류 등을 통해 실내 환경 분야 연구과제 수행 및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상호 이익 증진에 기여한다.
협약 사항은 ▲IAQ(실내공기질) 관련 연구 과제 공동수행 ▲IoT환경 센서 사업 및 솔루션 관련 연구 ▲신규 센서 기술협력 및 Platform 개발 협력 등이다.
SK 테크엑스 유영주 본부장은 “IoT환경 센서 기반 플랫폼 개발 사업은 본사에서도 미래성장 아이템 중 하나로 여기고 주력하고 있다”며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술력의 현장 적용 등을 통한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 산학협력단장 김호현 교수는 “미세먼지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SK테크엑스와의 긴밀한 협조로 실내 공기질 IoT산업의 기술성장과 함께 일반 시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미세먼지 관련 서울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서울형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강화방안 및 관리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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