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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촉구대회’ 참석

승인 2018-04-23 18:58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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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운데)가 민주당원 댓글공작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이동환 후보)
▲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운데)가 민주당원 댓글공작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이동환 후보)
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민주당원 댓글공작 규탄 및 특검촉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이경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김태원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조대원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고양시 시의원 및 도의원 후보 등과 함께 특검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그는 “댓글공작 당사자로 지목되는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 의원이 특검 조사에 응할 뜻을 밝혔다”면서 “하지만 추미애 대표와 청와대는 국민의 특검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만 하면 바로 이뤄질 특검을 외면하는 것은 공당의 대표의 모습이 아니다”고 질타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금이라도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민주주의를 오염시킨 행위에 대해 국민들에게 있는 사실을 그대로 명명백백히 밝히고,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특검에 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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