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90만 권, 영화 관객1천400만 명을 돌파한 <신과함께_저승편>이 뮤지컬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을 27일부터 29일까지 찾는다.
<신과함께_저승편>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웹툰 단행본은 90만 권이 팔렸으며 누리꾼이 뽑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웹툰’에 선정됐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_죄와 벌>은 1천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저력을 과시했다.
뮤지컬은 세상의 모든 망자는 저승행 열차를 타고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가는 배경을 다룬다. ‘혜원맥’과 ‘덕춘’ 그리고 이들의 리더인 ‘강림’, 이들 저승삼차사는 명부에 적힌 망자들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열차가 저승문 입구에 도착하면 망자들은 각자의 변호사를 만나 49일동안 재판을 받으며 7개의 지옥 관문을 통과하는 여정을 함께한다.
이승에서 지극히 평범한 인생을 살다 서른아홉 나이에 죽은 ‘김자홍’은 국선변호사 ‘진기한’을 만나 저승이야기가 진행된다. 동시에 이승에서는 망자들을 저승으로 이끌던 저승삼차사가 열차에서 뛰쳐나간 원귀를 뒤쫓게 된다. 이승을 떠돌고 있는 원귀는 붙잡았으나 그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한을 풀어주기로 결심한 강림은 이승의 일에 관여하게 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인정받은 조형균과 서울예술단의 기대주 김용한이 정의로운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으로 출연하게 되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저승차가 강림 역에는 오랜 기간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 온 배우 김우형과 열정적인 배우 서경수가 참여한다. 그리고 법 없이도 착하게 살 남자 김자홍 역에는 싱크로율 120%로 인정 받은 배우 정원영과 이창용, 그리고 서울예술단의 신단원 신상언이 열연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80-48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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