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종이박스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1억3천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3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의 종이박스 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30㎡ 규모의 해당 공장은 1개 동이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3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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