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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2회 연장 확정…김노은 PD "시청자 성원 덕분"

승인 2018-04-25 10:57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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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JTBC 제공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JTBC 제공

'슈가맨2'가 2회 연장 방송을 확정지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측은 25일 16회 예정이었던 방송 분량을 2회 연장해 18회로 구성한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예정보다 많은 슈가맨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마지막까지 더 많은 분들이 추억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가맨2'는 14회까지 방송된 현재 시즌 최고 시청률 6.3%(12회)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칠공주, 김상민, 쥬얼리, 故김성재, 영턱스클럽 등 '레전드 슈가맨'들을 소환하면서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쇼맨들의 '2018 역주행송' 역시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석권 및 TOP 100 차트에 꾸준히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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