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이상헌 후보(41)가 확정됐다.
정의당 파주시위원회는 지난 18일~22일까지 제 7차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내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한 결과 파주시장 예비후보에 이상헌 후보(91.89%)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 교하, 탄현)에 김상영 시의원 예비후보 (97.29%)도 선출했다.
정의당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오는 6.1 3지방선거에서도 어김없이 파주시장 후보를 냈다. 이상헌 예비후보는 “파주를 통일한국의 통일 수도로 만들겠다.
DMZ(비무장지대) 특별자치시와 북한과 공동으로 ‘세계평화대학’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현재 경선이 진행중인 파주지역 여야 어떤 후보와 맞붙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 진보정당의 뿌리며 자존심인 정의당의 승리를 지켜 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뒤 정의당 파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평화로운 한반도본부 부본부장, 심상정의원 정책특보 등을 맡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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