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쁘다 너"라는 글과 함께 김연지를 바라보며 꼭 안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사람은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결혼 가즈아~" "너무 예쁜 커플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며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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