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사랑이 해외 스케줄 도중 다리 골절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와 각종 SNS를 통해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지 마세요" "누나 빨리 낫길 바래요" "아무 문제 없는 거 맞죠? 제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쾌유를 바라고 있다.
이날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김사랑은 지난 18~19일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오른쪽 다리 골절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현지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지난 21일 귀국해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2000년 제 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사랑은 2001년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타진했으나 갑작스레 하차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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