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6일 오후 권리당원과 전화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전 경기도의원인 안승남 구리시장 예비후보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20여 년간 시민운동과 두 번의 도의원을 거친 안승남 후보는 6ㆍ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백경현 시장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안승남 후보는 “함께한 경선 후보들과 한팀으로 본선을 승리로 가고 싶다”며 “당면한 목표는 더불어민주당 출마후보자 100% 당선이다. 함께한 경선 모든 후보들과 한마음으로 본선을 완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이런 정책대결을 통한 당원과 시민참여 경선은 처음이었다. 위대한 구리시민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는 모습을 봤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시민의 힘을 믿고 민경자, 신동화, 권봉수 후보님과 함께 구리시민이 주인 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 구리를 위해 뚜벅뚜벅 구석구석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승남 후보는 “당면한 목표는 더불어민주당 출마후보자 100% 당선이다. 또 민선 이전부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영순 시장의 경륜도 도움받아 모든 가치가 상승하는 구리시를 시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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