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한다.
SBS '런닝맨'은 최근 전소민 양세찬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녹화에는 트와이스 완전체가 함께 해 다양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별한 날이었던 만큼 트와이스는 미션 도중 때 아닌 '애교 전쟁'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9인 9색' 특급 애교 공세에 '런닝맨' 삼촌 팬들은 유독 환호했고, 특히 '호랑이 선생님' 김종국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트와이스는 다양한 댄스와 개인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와이스의 '댄싱 머신' 모모는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급 댄스 실력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 데 이어 '런닝맨' 공식 몸치인 송지효마저 춤추게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승에 위협을 느낀 트와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개인기 댄스를 보였다. 특히 다현은 정체불명의 '접신댄스'로 폭소를 불렀고,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가 알던 트와이스 맞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트와이스의 다양한 반전 매력은 29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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