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역대 최다 1천280명…인천, 1천141명
한국 체육을 이끌어갈 스포츠 꿈나무 큰 잔치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지난 27일 대한체육회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시ㆍ도선수단 참가신청 마감 결과 대회 종합우승 5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36개 전 종목에 걸쳐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많은 1천280명(임원 380명, 선수 900명)의 선수단을 등록시켰다. 이는 지난해 1천247명보다 33명이 늘어난 역대 최다인원이다.
또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중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1천141명(임원 337명, 선수 804명)으로 경기도와 서울시(1천193명)에 이어 경북과 함께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을 파견한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주 개최지인 충주시를 비롯,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황선학ㆍ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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