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공간정보 기술 발전 간담회

▲ LX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간담회_단체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을 위한 공간정보의 역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공간정보연구원 측도 참석해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공간정보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란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연구소장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박유경 책임연구원의 강연도 열렸다.

 

LX 경기본부는 앞서 경기도와 자율주행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KT와 계약을 맺고 올 1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승 본부장은 “공간정보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라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LX와 공간정보 전문연구기관인 공간정보연구원이 긴밀하게 협력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율주행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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