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다음 달 8일부터 별양동과 부림동에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일자리 상담창구는 전문직업상담사가 시민들을 위한 직업 상담은 물론 구직 상담, 실업급여, 취업교육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별양동은 이마트 과천점 1층 고객센터 앞에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창구가 운영되며, 부림동은 부림동 주민센터 1층에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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