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교육 인프라 구축…오산시 미래융합인재 키울 것”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학생 청년 시민들이 상상력을 펼치며 진로진학과 창업 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작업자가 3D로 모델링한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곳은 3D 프린팅 시스템과 코딩 교육을 통해 상상을 현실화하는 작업장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핵심 교육의 장으로 기대된다.
그는 “오산에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싱가포르에서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Design & Technology’ 프로그램을 참조해 목공학교, IT, 3D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내 관내에 시설물을 마련해 메이커 스페이스 센터를 구축하고 최고의 운영진으로 창의융합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메이커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융합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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