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표 브랜드 기업을 찾습니다”

인천시는 1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인천QR인증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와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 중소기업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인지도 높은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증 대상은 생활소비재와 공산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인천QR인증으로 지정된 중소기업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판매 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3년간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국내?외 전시회 등 참여 시 우선 지원과 함께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대표 브랜드 제품을 대거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지정 후에는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619개사, 906개 제품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시는 품질우수제품 지정 사드 피해 기업에 신세계 백화점 특별판매전, 코스트코 전시·홍보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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