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병원에서 50대 남성 추락사…경찰 “사고원인 조사중”

수원의 한 병원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1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수원 소재의 A 병원 6층에서 B씨(51)가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알콜중독 증세로 지난 2월부터 해당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며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이유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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