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본관 이벤트홀에서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사회복지과 재학생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지역사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남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가치 있고 존경받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 인천재능대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특강에 앞서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장학금 명목으로 1천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재능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밀착형 산학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원석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학생들과의 더 많은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찾고,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사회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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