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남궁민,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비주얼…분위기 압도

▲ '훈남정음'의 배우 남궁민. 몽작소 제공
▲ '훈남정음'의 배우 남궁민. 몽작소 제공
배우 남궁민이 완벽한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 '훈남정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이 2일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사진 속 남궁민은 훈남 그 자체였다. 극 중 '훈남'은 외모부터 스킬, 여기에 치명적인 매력 DNA까지 갖춘, 타고 난 완벽남.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믿지 못하는, 가슴 한 켠에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비주얼은 완벽했다. 특히 조각 같은 외모가 눈에 띄었다. 남궁민은 날카로운 콧대와 매끈한 피부 등으로 훈남 포스를 뽐냈다. 가만히 있어도 여심을 훔치는 훈남 캐릭터의 비주얼과 100% 일치했다.

스타일도 시선을 끌었다. 남궁민은 스타일리시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섹시한 캐릭터답게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었다.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 행거치프, 넥타이 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촬영하는 동안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을 유지한 것 뿐 아니라 카리스마부터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진폭 있는 연기를 보여 남궁민은 첫 촬영부터 "역시 갓궁민"이라는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제작진은 "남궁민은 첫 촬영임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었다"며 "등장한 순간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남궁민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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